대한조선이 컨테이너선 2척 수주 소식을 알렸다./사진=강지호 기자


대한조선이 컨테이너선 2척 수주 소식을 알렸다.

15일 대한조선은 파나마 지역 선주와 3298억원에 해당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 매출 30.67%에 달하는 액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날 대한조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 오른 7만7000원에 마쳤다.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8년 6월30일까지다. 계약금과 선급금이 있고 공사 진척에 따라 대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