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룩' 트와이스… 빅토리아 시크릿 쇼 출격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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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지효, 쯔위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진행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분홍색 털부츠와 바디슈트의 란제리 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밥 데몬 헌터스'에 삽입된 '스트래티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과감 모습과 글래머한 몸매는 패션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패션 행사로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팝스타들이 무대를 걷는 모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유명하다. 해당 브랜드 패션쇼 무대에 K-팝 가수가 서는 것은 지난해 블랙핑크 리사 이후 두 번째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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