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진=강지호 기자


프리시젼바이오는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170억112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 신주는 634만3284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원(0.31%) 오른 3200원에 장을 마쳤다. 해당 기업은 2009년 테라웨이브를 설립해 첨단 광학분석기기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2015년 미국 나노디텍을 자회사로 편입해 글로벌 체외 진단 업체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