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줄기세포 규제 완화 기대감에 20% 급등
곽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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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줄기세포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장 초반 20%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6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거래일 대비 19.98%(4650원) 오른 2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 한때 2만8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 16일 이재명 대통령은 제 2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중대·희귀·난치 질환자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를) 전향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치료를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규제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규제 완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네이처셀은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줄기세포 배양액 원료 화장품, 건강 친화 비건 음료 등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관절염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연구개발과 해외 임상 상용화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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