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히로시마 상대로 ACLE 3차전… 강원·서울도 출격 준비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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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한다.
울산은 오는 21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히로시마와 2025-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동아시아 그룹에서 경쟁 중인 울산(1승 1무 승점 4점 골득실 +1)은 3위 히로시마(1승 1무 승점 4점 골 득실+2), 2위 FC서울(1승 1무 승점 4점 골 득실 +3)과 승점이 같으나 골 득실에서 밀려 4위에 올라있다. 선두권 도약을 위해서라도 이날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상대가 만만하지 않다. 히로시마는 최근 일본 J리그와 컵 대회 포함 10경기 무패(6승 4무)를 기록 중인 강팀이다. 또 대표팀에서 활약중인 중앙 수비수 김주성이 활약 중인 팀이다.
오는 22일에는 강원FC와 비셀 고베, FC서울과 상하이 선화의 경기가 이어진다. 5위 강원(1승 1패 승점 3점)은 1위 고베(2승 승점 6점)를 홈인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으로 불러들인다. 서울은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상하이 선화(1무 1패 승점 1점)와 원정경기에 나선다. 서울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1위 도약을 노려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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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