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가보려 해"… 기안84, 러닝 프로젝트 촬영 차 출국
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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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러닝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기안84는 21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극한84' 촬영을 위해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공항 출국장에 등장했다.
기안84는 출국을 앞두고 "이번에는 진짜 극한까지 가보려 합니다"며 짧지만 결의에 찬 소감을 전했다.
'극한84'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세계관을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프로젝트로 마라톤 거리와 기록을 넘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한계를 탐험하는 초극한 러닝 예능이다. 기안84는 극한의 자연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시험하며 도전의 의미를 다시 묻는 여정을 이어간다.
제작진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인내와 끈기를 통해 완성되는 인간의 서사를 담을 것"이라며 "기안84의 리얼한 도전과 성장 과정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한84'는 다음달 30일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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