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처음ISA 가입 고객이 출시 5개월 만에 5000명을 돌파했다. /사진=머니S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전용 서비스 '처음ISA' 가입 고객이 출시 5개월 만에 5000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처음ISA'는 중개형 ISA의 세제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계좌 내 대기자금(위탁예수금)을 전용 RP(환매조건부채권)에 자동 투자하는 서비스다.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고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1일 기준 전용 RP 금리는 세전 연 2.1%로 일반 위탁예수금 금리(세전 연 1%)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에서는 '처음ISA'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만5000포인트를 지급하며 이후 매월 1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추가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재테크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처음ISA'가 합리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