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식] 국제교류재단, 외국인 주민 대표자 2차 회의 등
평택=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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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여성보육과 관계자를 비롯해 가나, 고려인, 러시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대표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대표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제시하고, 이를 경청하며 소통했다. 대표자들은 자녀 교육비 지원, 통역 서비스 강화, 외국인 대상 행정⸱복지 서비스 기관 홍보 확대, 사업주 대상 비자 이해도 제고 및 고용 인식 개선 등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금연실천·비만예방'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건설구역 인근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금연실천·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에게 금연 실천과 건강한 체중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흡연습관 평가 △흡연 상식 OX룰렛 퀴즈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간접 체험 및 폐활량 측정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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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