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윤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신혼집 이사 마쳐
25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
염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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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2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김윤혜는 서울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언제나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윤혜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블로그에 "그 동안 이사도 했다"면서 신혼집으로 이사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1991년생인 김윤혜는 2007년 KBS2 '최강! 울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강력반' '넌 내게 반했어' '선녀가 필요해' '이웃집 꽃미남' '뱀파이어 탐정' '엽기적인 그녀' '18어게인' '빈센조' '종말의 바보' '나의 완벽한 비서', 영화 '점쟁이들' '성난 변호사' '봉태리' '씬'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서혜랑 역을 맡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년이'는 최고 시청률 16.5%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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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