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3000달러 돌파… 이더리움·리플 등 암호화폐 일제 랠리
(상보)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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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가 미중 정상회담 기대로 월요일에도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6시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8% 상승한 11만34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도 3.47% 상승한 40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0.97% 상승한 2.62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01.31% 상승한 1130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2.14% 상승한 19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0%로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오는 30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에서 미중 정상이 따로 회담을 갖고 무역 협상을 타결할 것이란 기대도 암호화폐 랠리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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