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분양·임대 7000가구 공급… 수도권에 70% 계획
수도권 4988가구·지방 1977가구 추진
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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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을 위해 11~12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7000가구를 공급한다.
27일 LH에 따르면 다음 달에 총 2641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왕숙 지구에 ▲공공분양 491가구 ▲신혼희망타운 390가구 등 총 881가구가 나온다. 군포대야미지구 1003가구(신혼희망타운) 청주지북 지구 757가구(공공분양) 등도 공급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총 43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남양주진접2지구 468가구(공공분양 260가구·신혼희망타운 208가구)를 비롯해 ▲과천주암 932가구(공공분양 120가구·신혼희망타운 812가구) ▲구리갈매역세권 561가구(공공분양 251가구·공공임대 310가구) ▲김포고촌2 262가구(공공분양) ▲인천영종 641가구(공공분양) ▲화성동탄2 240가구(오피스텔) 등이 포함됐다.
LH 관계자는 "건설공사 진행 상황 등에 따라 공급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며 "세부 내용은 LH 청약플러스 누리집에 게시되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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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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