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 제작… "지원·육성 지속"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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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K-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105년의 스포츠 역사 속에서 세계 4대 스포츠 대회(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해온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보여준다.
KB금융은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스포츠 스타의 탄생도 조명한다. '차붐 신드롬'을 일으킨 차범근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을 시작으로,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자 한국인 1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새 역사를 쓴 피겨 여왕 김연아 등 세계를 제패한 코리안 슈퍼스타의 활약을 소개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스포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동·하계 스포츠 유망주 대한 중장기 지원과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스포츠의 근간인 기초 종목 및 비인기 종목의 유망주 발굴을 지속하는 등 따뜻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수영, 기계체조, 육상과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등 동·하계 기초종목과 골프, 농구, 배구,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여서정(기계체조), 황선우·김우민·지유찬(수영), 최민정·김길리(쇼트트랙), 차준환(피겨 스케이팅)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등장하며 K-스포츠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은 각각 사격단·여자 농구단과 남자 배구단을 운영하며 K-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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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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