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29일 시청에서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부터 희망복지대상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렬 종사자 급여 체계 개선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이 없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