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옥택연, 내년 봄 품절남 된다…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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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37)이 내년 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옥택연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19살에 '슈퍼스타 서바이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항상 함께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옥택연의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날 옥택연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2022년 결혼한 황찬성에 이어 2PM 멤버 가운데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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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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