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ETF 적립식 매수 이벤트'… 매월 200명 혜택
이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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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피 4000 돌파 속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해 '코리아 투자도 TIGER ETF(상장지수펀드) 적립식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는 2026년 1월31일까지다.
지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4000을 돌파한 뒤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반도체 등 대형주 위주의 성장이 전망되며 코스피 5000 돌파도 기대된다.
미래에셋운용의 TIGER 200 ETF도 코스피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를 봤다. 연 총 보수는 0.05%로 낮은 수준의 실투자비용으로 장기 투자 시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10월 기준 해당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861억원을 기록해 9월에 기록한 890억원 대비 109.1% 증가했다.
회사는 2026년 1월31일까지 TIGER 200 ETF를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해당 월에 TIGER 200 ETF를 1주 이상 매수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대상은 매월 200명이다.
이승원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연초부터 국내외 다양한 리스크를 이겨내고 정책 수혜를 받으며 코스피 200 지수는 퀀텀 점프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의 'TIGER 200 ETF'를 통해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코스피 200에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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