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은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사진은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상점에 겨울 외투가 진열돼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게 좋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5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함이 감돌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여수 13도 ▲제주 16도 ▲울릉도 독도 1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여수 19도 ▲제주 22도 ▲울릉도 독도 18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북·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유지되는 가운데 밤에 연직(상·하층) 혼합이 약해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