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유공 표창 받은 시민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는 지난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수원시장 표창23명 등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상영했다. 작품 '오즈의 마법사' 내용처럼 사회복지의 여정도 따뜻한 마음과 연대를 바탕으로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가온솔로이스츠,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중창단이 공연했다.


이와 함께 빛누리아트홀 라운지에서는 수원새빛돌봄과 복지위기알림앱 가입을 안내하고.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사업 홍보, 좋은이웃들 사업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