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 취임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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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일 제45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0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신임 광주본부세관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평가분류원장,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세계관세기구(WCO)능력배양국장, 대구본부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수출유망기업 발굴,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 지원, 관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기업과 국민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첨단 검색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마약·총기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반입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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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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