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원숙이 임현식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박원숙.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박원숙이 임현식 건강상태를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이 임현식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날 박원숙은 "내가 임현식씨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 받아. 앨범 정리하다가 젊은 날 사진이 한 장이 있어 그걸 보냈는데 안 보더라. 전화도 안 받았다"고 했다.

박원숙은 "며칠 전 '박 여사'하면서 전화가 왔는데 아팠다더라. 지금은 좋아졌다고 한다"며 임현식의 근황을 전하며 40년 전 임현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희는 "너무 예쁘다 언니. 임현식씨도 잘 생겼네"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