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소식] 25일 남해전통시장서 '화전야:장' 앵콜전
경남=이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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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0월28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화전야:장(花田夜:場)'의 앵콜전을 오는 25일 오후 5시30분 남해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행사에 이어 지역 상인과 로컬 셀러, 주민이 함께 만드는 겨울 야시장으로 다시 한 번 남해읍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앵콜전은 계절 변화에 맞춰 새롭게 기획됐으며 지역 먹거리와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현장에서 조리하는 겨울 간식과 지역 특산품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이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남녀노소가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은 은은한 조명과 음악으로 꾸며져 겨울 저녁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행사로 준비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행사에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다시 한 번 화전야: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앵콜전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남해의 겨울밤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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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