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소식] 부산 해운대 주민들 '지곡면 발전사례' 벤치마킹
경남=이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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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곡면은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4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지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반여4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10개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곡면의 주민 참여형 복지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주도 복지 모델과 추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도농 지역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 방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박윤분 지곡면장은 "주민의 힘이 곧 지역의 활력"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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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