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이 '2025 한국여성학회 추계학술대회 연계 통합돌봄 정책 세미나'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가 지역기반 통합돌봄 구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 GUCARE센터는 최근 교내 호심기념도서관에서 '2025 한국여성학회 추계학술대회 연계 통합돌봄 정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통합돌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학문적 연구와 실천 현장을 연계하여 통합돌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인삿말을 통해 "광주대학교는 지역 통합돌봄과 돌봄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문과 현장이 만나 지역 돌봄 체계가 한 단계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정신건강 △영유아아동 △재가장기요양 등 통합돌봄의 다양한 영역별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 구체화와 전문 인력 양성,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돌봄체계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노선식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광주대학교가 학문적 연구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며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