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동국제강은 전날 서울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동국제강 임직원 및 직원가족 20여명은 당일 아침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 모여 김장 방법을 교육받고 배추김치 약 800㎏을 담가 신당꿈구립아동센터까지 직접 배달했다.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신당꿈구립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험형 프로그램, 견학,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날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도 부산 영주2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업장 인근 기초수급 가구를 위한 방한복 20벌을 전했다. 2020년부터 매년 지속해 온 나눔이다. 6년간 전달된 방한복은 약 100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