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대 여가수, LA 길거리서 무차별 총격에 사망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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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가수 델라로사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총격 사건을 당해 사망했다.
지난 24일 미국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미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이날 델라로사로 활동했던 가수 마리아 데 라 로사가 22일 총격 사건 희생자 중 한 명이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새벽 1시25분쯤 미국 LA 샌페르난도 밸리의 노스리지 탬파 애비뉴 브라이언트 거리 근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목격자들은 브라이언트 거리에 주차된 차량으로 남자 용의자 2명이 다가가 총격을 가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총상을 입은 델라로사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델라로사 외에도 총격 피해를 입은 2명은 중태인 상황이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들이 체포되지 않았으며 범행 동기도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델라로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음악 발매 예고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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