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총 9명을 승진시켰다. 사진은 삼성생명 사옥.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3명, 상무 6명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후보자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균형있게 평가했다. 또 회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인물들로 발탁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보험 본업의 견고한 성장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를 통한 생산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추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 부사장 승진 (3명)

▲오성용 ▲이상희 ▲이팔훈


□ 상무 승진 (6명)

▲김지은 ▲박훈민 ▲안철현 ▲이성녕 ▲장재순 ▲황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