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3930선에서 하락세를 나타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88포인트(1.40%) 내린 3931.03에 거래된다. 장 중 최저 39258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조3406억원을 팔며 하방 압력을 가한다. 반면 개인은 1조605억원, 기관은 2797억원을 순매수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KB금융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KB금융은 홀로 0.97%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9.96포인트(3.40%) 오른 910.02에 거래된다. 코스닥은 정부 정책 지원 기대감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낸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013억원, 기관은 4540억원을 순매수한다. 반면 개인은 8102억원을 홀로 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오름세다. 특히 코오롱티슈진은 장 중 최고 8만84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