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소식] 초등 5~6학년 대상 영재교육생 모집
용인=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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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는 첨단 과학기술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화성형 영재교육'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예비 초등 5~6학년 및 동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하는 것을 승인받았으며, 이번 시범 사업은 2026년 영재교육원 본격 개관 및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단계다.
시는 내년 1월10일부터 2월22일까지 이음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과학·정보 분야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2026학년도 기준 예비 초등 5~6학년이며, 부모가 화성시에 거주하는 경우 다른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단계 온라인 접수(구글폼) △2단계 지필고사(12월 20일) △3단계 심층면접(12월 27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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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