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안전일터 구축에 노력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례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결의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현장 소장, 철근콘크리트·철골 등 현장의 주요 21개 공종 협력사 대표 17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일터 조성 협력사 공동선언식'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협력사가 함께 건설현장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공동 목표로 안전 상생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대표, 현장 소장 대표, 협력사 대표는 상생기반 안전체계 강화 의지를 담은 '안전일터 조성 공동선언'을 하고 '안전을 가치로, 상생하는 안전일터'라는 안전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어 우수 협력사 시상과 사례 발표, 그리고 '노동안전 종합대책' 이해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올해 안전경영 실천 대표 우수 업체로 선정된 이원재 삼우설비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의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한 결과 당사의 안전보건 시스템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이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