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남지역보증센터 직원들이 새롭게 이전한 남악 신도시 사무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남지역보증센터는 지난 1일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 신도시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001년 센터 개설 이후 목포시 동명동에서 25년간 농림수산업자와 희노애락을 함께한 농신보 전남지역보증센터는 대 고객 편의 제고와 전남지역의 중심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새둥지를 마련했다.


농신보 전남지역보증센터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들이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때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김은희 센터장은"전남지역 농림수산업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자로서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보증지원을 제공 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보증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