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가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미끄러졌다.

6일 오전 9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4% 하락한 8만92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총 2위 이더리움은 3.85% 하락한 30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3.32% 하락한 2.03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2.04% 하락한 883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암호화폐를 철저히 배제해왔던 세계 2위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뱅가드(Vanguard)가 자사 플랫폼에서 가상화폐 ETF와 뮤추얼펀드 형태의 암호화폐 상품 판매 허용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상승했지만 하루만에 모멘텀이 꺾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