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벤츠 호재에 2% 급등… 2조 규모 배터리 수주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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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8일 코스피 장 초반 급등세다. 메르세데스-벤츠와 7년 동안 2조원 규모의 전기차(EV)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42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2.0%(8500원) 오른 4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메르세데스-벤츠와 총 2조601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약 8.0%에 해당되며 계약 기간은 2028년 3월1일부터 2035년 6월30일까지 7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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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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