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효성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부터),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효성


효성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들과 함께 마련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기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현재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대 테마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