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하차·키 침묵… '나혼산' 새 얼굴 공개, 누구?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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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하차한 MBC '나 혼자 산다'에 메이저리거 야구선수 김하성이 뜬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된다. 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그는 "한 시즌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느껴진다"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완벽한 몸과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준비의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후 김하성은 땅볼 처리, 송구에 이어 타격 연습까지 끊임없는 기술 훈련에 돌입한다. 아울러 자신의 훈련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야구를 향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하성이 비시즌 기간 한국에서 지내는 공간도 공개된다. 서울 전경이 훤히 보이는 통창, 야구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 질서 있게 정돈된 주방과 드레스룸 등이 예고편에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각종 유니폼과 트로피, '골드 글러브'까지 볼 수 있다.
김하성의 비시즌 관리법은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나혼산'은 출연진 이슈로 곤경에 빠진 상황이다. 2016년부터 9년 넘게 고정출연자로 활약해온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주사 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 등에 휩싸이며 하차를 결정했다. 아울러 '주사 이모'인 A씨가 자신의 SNS에 키와의 오랜 친분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의혹은 키에게까지 번졌다.
다만 키는 논란 이후 5일째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에 '나혼산' 팬덤은 성명을 내고 "시청자와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MBC 방송 연예 대상 무대에 MC로 오르기 전 시청자·팬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솔한 입장을 밝혀 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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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