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5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개최…역대 최대 규모
120개 수상팀에 총 5억원 규모 상금∙혜택 수여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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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비즈니스 성장스토리 공모전 '2025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는 중소상공인·스타트업·대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기 위한 카카오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시상식은 비즈니스 파트너의 사업 성과를 축하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수상팀과 역대 수상팀, '카카오비즈니스 사장님 커뮤니티' 우수 활동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카카오는 시상식에서 사장님 부문 101개 팀∙마케터 부문 19개 팀 등 120개 팀에 총 5억원 규모의 상금과 각종 혜택을 수여했다.
강원도 로컬푸드 브랜드 '토박이마을'은 사장님 부문 대상팀으로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김성호 토박이마을 대표는 "카카오비즈니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덕분에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케터 부문 대상을 받은 정소진 주식회사 어파인 마케터는 "카카오비즈니스만의 완결형 마케팅이 매출 성장을 크게 견인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특별 강연 및 발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했다.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의 2026년 트렌드 강연과 역대 어워즈 수상팀 '피터씨마켓', '멋쟁이사자처럼'의 카카오비즈니스 활용 노하우 발표를 진행했다.
유은영 카카오 인게이지먼트 트라이브 성과리더는 "카카오비즈니스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일군 파트너들이 늘어나면서 최대 규모의 카카오비즈니스 베스트 어워즈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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