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동생' 엠블랙 미르, '품절남' 된다…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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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본명 방철용)가 결혼한다.
1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미르는 오는 21일 경기 성남 소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팬들은 미르의 결혼 소식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일주일 전 "결혼하신다면서요?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이 올라온 바 있다. 지난 1일에도 온라인상에서 '미르 결혼'이라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작성자는 "기사가 왜 안 나지"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1991년생인 미르는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그는 배우 고은아의 친동생으로 알려졌다.
엠블랙은 '모나리자' '오예' '전쟁이야' 등 다수 히트곡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미르는 현재 고은아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약 70만명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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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