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SUV의 정석'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kg·m… 네 가지 테마로 구성
김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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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SUV 대표 브랜드 레인지로버는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이 중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고급스러운 감성에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더한 모델이다.
올해 초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현대적인 스포츠 럭셔리 디자인, 첨단 주행 기술을 결합해 SUV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최고 출력 635마력(PS), 최대 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ℓ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V8 엔진을 탑재했다. 다이내믹 론치 모드 활성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한다.
독창적인 액티브 배기 시스템은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SV 전용 고속 반응형 8단 ZF 자동변속기와 인텔리전트 4륜 구동 시스템은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외관은 ▲블루 네뷸라 매트(Blue Nebula Matte) ▲말 그레이 글로스(Marl Grey Gloss) ▲선라이즈 코퍼 새틴(Sunrise Copper Satin)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Ligurian Black Gloss)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블루 네뷸라 매트와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에는 브렘보와 협업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돼 제동력과 경량화를 동시에 확보다. 말 그레이 글로스와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에는 23인치 카본 파이버 휠이 탑재돼 차 무게를 최대 76㎏ 줄여 한층 향상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럭셔리와 현대적 감각 속에 스포티한 디테일을 더해 SV 모델만의 주행 즐거움을 강조한다.
앞좌석 SV 퍼포먼스 시트는 일체형 헤드레스트·카본 파이버 등받이·조명식 SV 로고와 함께 16방향 조절·마사지·열선 및 통풍 기능을 갖췄으며 볼스터가 적용돼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한다. 사운드를 물리적 진동으로 변환해 촉각으로 전달하는 최첨단 바디 앤 소울 시트도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뒷좌석은 역동적인 사이드 볼스터 디자인과 열선 및 통풍 기능,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그리고 60:40 분할 폴딩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용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의 가격은 ▲선라이즈 코퍼 새틴 트림 2억6452만7000원 ▲블루 네뷸라 매트 트림 2억7507만원 ▲말 그레이 글로스 트림 2억7706만2000원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트림 2억8760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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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