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마케팅·해외사업 등 하반기 신입사원 94명 채용
16일 대구 본사서 임용식 개최… 열린 채용으로 정부 일자리 정책 부응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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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6~12월)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마케팅, 해외사업, 설비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4명의 신입사원이 선발돼 가스공사의 새 일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임용식에는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선배 직원들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연혜 사장은 "현재 가스공사는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한가운데에 서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함과 열정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저소득층,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꾸준히 이어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지원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면접 전형 불합격자에게 관찰 면접관 피드백 보고서와 강·약점 분석 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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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