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봉사활동 2만시간 눈앞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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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5년 임직원 봉사활동 누적시간이 2만 시간에 근접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월까지의 누적 봉사시간은 1만8600시간에 달하며 지난해 1만2000시간에서 55% 증가했다. 또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과 횟수도 지난해 약 3000명과 330여 회에서 올해는 4500명과 370여 회로 늘어났다.
올해는 폐타이어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와 같이 사내 동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돋보였다.
진행한 다른 활동에는 사회복지시설의 노후화된 담장 및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벽화 그리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동호회 재능기부'이 대표적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안전손잡이 및 무선 리모컨 설치를 지원하고 김장·반찬 만들기, 배식봉사 및 도시락 배달 등 생활밀착형 돌봄 봉사도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0월 조현범 회장의 ESG 철학과 리더십을 반영한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런칭했다.
조 회장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진정한 의미의 지속가능한 기업"이라며 "모두가 함께 움직이고 성장하며 나누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그룹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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