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안내문.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025년 연말 여주 경기 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31일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10만원(일반충전금) 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합산 금액에 농어민 기회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말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시기에 소비지원금 지원으로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들은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을 받고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