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낙폭 축소… 4000선 회복
외국인 271억원·기관 325억원 매수
염윤경 기자
35,248
공유하기
미국발 AI(인공지능) 버블 우려에 코스피가 4000선 이하에서 출발했지만 낙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9.99포인트(0.99%) 내린 4016.37에 거래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6.81포인트(1.65%) 내린 3989.60에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665억원을 팔며 하방 압력을 가한다. 반면 외국인은 271억원, 기관은 32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다. 두 종목은 각각 1.18%, 1.66%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75포인트(0.41%) 내린 907.54에 거래된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88억원을 홀로 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232억원, 기관은 110억원을 순매수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76%), 레인보우로보틱스(2.68%), 코오롱티슈진(0.55%)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원 오른 1477.80원에 거래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염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