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년도 본예산 3조7523억 확정
화성=김동우 기자
공유하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7523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3조5027억원 대비 2496억원, 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3075억원, 특별회계 4448억원이다.
시는 본예산 편성 시 민생 안정, 미래성장,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에 중점을 두는 한편,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행정 체제 운영에 대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6년은 구청 체제 출범에 따라 새로운 행정 체제의 운영이 시작되는 시기"라며 "편성된 예산이 계획된 목적에 따라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화성=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