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소식] '지방자치경쟁력지수' 9년 연속 전국 1위
화성=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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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2025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9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에 따르면 화성시는 종합점수 732.4점을 기록해 전국 시·군·구 평균 점수인 480.6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다수의 지표에서 뚜렷한 경쟁 우위를 보였다.
특히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는 평가 지표에서 화성시는 이 가운데 경영자원 부문과 경영활동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이와 관련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충환 이사장 및 이기헌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정부 및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역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한 평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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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