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철도파업'… 코레일 "열차 운행 여부 사전 확인 필요"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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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오전 9시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열차 이용 전 운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23~29일 운휴 예정 열차의 승차권 발매를 제한한다. 운휴 열차의 환불위약금을 면제 조치하는 등 선제적 조치도 시행했다.
코레일은 운행 중지 가능성이 있는 열차를 예매한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코레일은 "운휴 열차의 승차일 기준 ▲3일 전 ▲하루 전 ▲당일 등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열차 운행 여부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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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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