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4000만원대 웨딩드레스… 손예진·김연아도 택했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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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결혼한 신민아의 웨딩드레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신민아와 김우빈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양가 친인척과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이광수가 사회를 맡았고 법륜스님이 주례, 카더가든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신민아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꽃잎을 닮은 패턴과 하트 튜브톱 실루엣이 어우러졌고, 얇은 화이트 리본 디테일로 허리 라인이 강조됐다. 신민아는 다이아몬드 초커 네크리스 매치로 우아한 무드를 더했다.
해당 드레스는 디자이너 브랜드 '엘리 사브'(Elie Saab) 2026년 봄 브라이덜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약 4200만원대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김연아를 비롯해 손예진, 손연재 등이 웨딩 화보와 예식에서 해당 브랜드 드레스를 소화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 해 7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특히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할 당시 신민아는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결혼으로 두 사람은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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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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