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함평신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에서 윤ㄹ경영 선포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 함평신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 부지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이 윤리강령 준수를 통한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윤리경영 선포식은 함평과 폴란드의 신공장 건설공사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 와 함께 실시됐으며 김동환 설비구매담당 상무가 임직원들 대표해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경영진들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