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까지 불어난 1등 당첨금… 미 파워볼, 24일 추첨 진행
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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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파워볼이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예상 1등 당첨금이 17억달러(약 2조5200억원)까지 불어났다.
지난 23일 ABC뉴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파워볼 1등 당첨금은 17억달러가 됐다. 다음 파워볼 추첨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 진행된다.
역대 파워볼 잭팟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7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당첨된 20억4000만달러(약 3조200억원)였다. 파워볼은 1~69 사이 숫자 5개와 1~26 사이 빨간색 파워볼 숫자 1개 등 6개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한다. 2달러를 내야 하는 1게임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당첨자는 일시불 수령이나 연금식 분할 수령 중에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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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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