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삼성바이오 존림 "글로벌 넘버원 CDMO로 도약"
4E·3S로 초격차 경쟁력 공고히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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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4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회사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해 글로벌 넘버원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붉은 말의 해'이자 창립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추진력, 강인함을 상징하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원팀으로 '글로벌 넘버원 CDMO'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과로는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 등을 언급하며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발판 삼아 초격차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외 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존림 대표는 경쟁 우위를 지켜내기 위해 4E와 3S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의 완성도를 높여야 함을 역설했다. 4E는고객만족(Customer Excellence), 품질 경쟁력(Quality Excellence), 운영 효율(Operational Excellence), 임직원 역량(People Excellence)을 의미한다.
그는 "품질은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 산업의 절대 기준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내야만 하는 우리의 사명"이라며 운영 효율 측면에서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존림 대표는 4E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전략으로 3S를 제시했다. 단순화(Simplification)와 표준화(Standardization)를 통해 실행 속도와 품질·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확장성(Scalability)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지속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존림 대표는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에게 "인류의 생명과 미래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모두에게 도전과 성취가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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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