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소식] '브라보 행복택시' 81곳 운영 확대
경남=이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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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2026년부터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브라보 행복택시' 운영을 확대한다.
군은 현재 76개 마을에서 운영 중인 행복택시를 내년부터 81개 마을로 늘려 농어촌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브라보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버스 승강장과 마을 간 거리가 600m 이상 떨어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복지 사업이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읍내, 병원, 시장 등 주요 생활 거점으로 이동할 때 100원의 요금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자 하동군은 운영 기준을 보완해 2026년부터 통학 지원이 필요한 마을까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기존 거리 기준에 더해, 통학버스가 없거나 등·하교 시간대에 노선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통학 취약 마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마을은 모두 5곳으로, 거리 기준에 해당하는 악양면 성두마을과 양보면 서제마을, 통학 지원이 필요한 청암면 평촌마을·청학마을·원묵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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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