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광주·전남에 지역구를 둔 여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구상을 언급한 뒤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행정통합을 비롯해 지역 균형 발전 관련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며 "대전·충남 이어 광주·전남까지 쉽지 않아 보였던 광역단체 통합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 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