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핵전쟁 억제력 고도화 국제사변이 설명"…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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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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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북한 노동신문은 "4일 조선인민군 주요 화력타격집단관하 구분대의 미사일발사훈련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훈련은 극초음속 무기체계의 준비태세를 평가하고 임무수행 능력을 검증, 확인하며 미사일병들의 화력복무 능력을 숙련시키는 한편 우리의 전쟁억제력의 지속성과 효과성, 가동성에 대한 작전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발사훈련을 참관한 김 위원장은 "최근에 우리의 핵무력을 실용화, 실전화하는 데서 중요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며 "이러한 잠재력은 당의 국방건설 노선과 국방과학 기술중시 정책이 안아온 결실이고 우리의 특출한 과학기술집단이 이루어낸 고귀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지속적으로 군사적 수단 특히 공격무기 체계들을 갱신하여야 한다"며 "그것은 곧 자체방위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전략적 공격 수단들의 상시 동원성과 그 치명성을 적수들에게 부단히 그리고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전쟁억제력 행사의 중요하고 효과있는 한 가지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숨길 것 없이 우리의 이같은 활동은 명백히 핵전쟁 억제력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자는 데 있다"며 "그것이 왜 필요한가는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다단한 국제적 사변들이 설명해 주고 있다"고 했다.
신문은 "평양시 력포구역에서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극초음속미사일들은 조선 동해상 1000㎞ 계선의 설정목표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발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5일)을 앞두고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작전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해 미국으로 압송했다고 발표한 직후이기도 하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해 11월7일 이후 2개월 만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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